0322_IBS CNM Biweekly Newsletter

연세대학교 고등과학원 & IBS 나노의학연구단 뉴스레

2024. 3. 22.

머리뼈에 문신처럼 그리는 전자회로로 뇌 질환 치료한다

연합뉴스 TV

IBS 나노의학 연구단 천진우 단장과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박장웅 교수 연구팀이 세브란스 병원 신경외과 정현호, 장진우 교수팀과 함께 부작용은 줄이고, 사용 기간은 대폭 늘린 새로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을 개발했다. 뇌 조직처럼 부드러운 인공 신경 전극을 쥐의 뇌에 이식하고, 3D 프린터로 전자회로를 두개골 표면에 인쇄해 뇌파(신경 신호)를 장기간 송•수신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쥐 모델을 활용한 동물실험에서 체내 신경신호를 8개월이 넘는 기간 안정적으로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박장웅 교수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뇌전증 등 다양한 뇌 질환 환자와 일반 사용자에게도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달 27일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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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과학원 IBS 나노의학연구단, GEEF 2024 세션 성황리에 개최

Nano and AI Technologies in Diagnosing Diseases

고등과학원 IBS 나노의학연구단은 제6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 2023)에서 "Nano and AI Technologies in Diagnosing Diseases" 세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해당 세션은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중 SDG 3. Good Health and Well-Being(모든 연령층을 위한 건강한 삶 보장과 복지 증진)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이재현 교수가 운영을 담당하고, 이학호 교수(하버드대학 MGH), 정수진 교수(세브란스 병원), 최병욱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팬토믹스), 그리고 김소연 교수(PCL)가 패널로 참가하였다.

연세대학교는 올해 'Reboot the SDGs, Rsest Our Future'라는 주제로 제6회 GEEF를 개최하였다. 올해 여섯번 째 열리는 GEEF는 국제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전 세계 지속가능발전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보건, 감염병 진단, 스마트시티, 고등교육의 미래, 기후변화 위기, 사회혁신 등 국제사회가 당면한 위기 해결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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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Meeting Schedule

Biweekly Progress Meeting (BPM)
TBC

Study Group Meeting (SGM)
Tue 11:00 NMI / 16:30 MRB
Wed 13:00 MG / 15:00 MNA
Thu 12:00 SCSI / 15:00 TEM
Fri 09:00 MBA / 10:30 N-TEC

Upcoming Events

Global Innovator Lectureship Award @Yonsei University

Thursday, March 28th - Friday, March 29th, 2024

수상자: Prof. Dino Di Carlo (UCLA)
일시: Thursday, March 28th - Friday, March 29th
장소: IBS Hall, Yonsei University
강연제목: From Lab-on-a-Chip to Lab-on-a-Particle: Accelerating Life Science Research and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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