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는 기초과학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 연세 고등과학원(Advanced Science Institute)을 총장 직속 기관으로 설립했다. 이를 통해 기초과학연구원(Institute for Basic Science·이하 IBS) 나노의학연구단을 유치하고 나노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Nano Biomedical Engineering·이하 NanoBME) 대학원 전공 과정도 신설했다.
고등과학원이라는 최적의 학문·연구 인프라를 구축한 연세대는 최고 수준의 교수·연구원·학생들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유엔(UN)도 주목하고 있다. 유엔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 차원에서 올해를 ‘세계 기초과학의 해’로 지정하며,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기 때문이다.
퀀타매트릭스의 대표이사이자, 셀레믹스의 과학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권성훈 교수의 Special Seminar가 "Digital Immune Processing (DIP) for next generation healthcare" 라는 주제로 4월 19일 화요일 오후 3시 30분에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60명 가량의 학생과 연구원이 참여하였다. 세미나를 통해 권성훈 교수는 실험실에서 진행되는 연구를 실제 기술로 연결지어 기업을 창업하게 된 과정에 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세미나 이후에는 나노의학연구단 구성원들과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Structure deformation and curvature sensing of PIEZO1 in lipid membranes
On the basis of the measured in-plane membrane area expansion and stiffness constant of PIEZO1, we calculate a half maximal activation tension of about 1.9 pN nm−1, matching experimentally measured values. Thus, our studies provide a fundamental understanding of how the notable deformability and structural rearrangement of PIEZO1 achieve exquisite mechanosensitivity and unique curvature-based gating in lipid membranes.
